강동송파교육지원청, 학습진단성장센터 느린 학습자 맞춤형 지역특화 프로그램 운영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8-06 08:20:07
'천천히 책 작가와의 만남' 콘서트 & '징검다리 캠프' 운영
▲ 서울시교육청

[뉴스앤톡]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특별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학습진단성장센터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지원하기 위해'천천히 책 작가와의 만남'콘서트 &'징검다리 캠프'를 차례로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 지역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느린 학습자 맞춤형 독서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과 가족 간의 정서적 소통 및 관계 회복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8월 10일 허브 컴퍼니 세미나실에서는 관내 학습비타민 지원가 40여 명을 대상으로 '천천히 책 작가와의 만남 비타민 콘서트'가 열린다. '천천히 책'은 읽기 발달이 느린 학생들을 위해 문장 구조와 어휘를 특화한 쉬운 글(Easy-read) 도서로, 이번 연수에는 언어치료사이자 동화 작가인 김원훈 작가가 특강자로 나선다. 이번 특강은 △Music 콘서트(마음 열기) △Book 콘서트(천천히 책 교재 활용 수업지도 및 Easy Reading Q&A) △Talk 콘서트(수업 사례 나눔 및 발전 방안 모색) 등 음악과 책, 대화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8월 22일(토)에는 비욘더팜 치유농장에서 송파구 가족센터와 협력하여 경계선 지능 학생 및 보호자 10가족(30여 명)을 대상으로 '징검다리 캠프'를 개최한다. '징검다리 캠프'는 냇가를 안전하게 건너도록 돕는 징검다리처럼, 경계선 지능 학생과 가족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참가 가족들은 △오감 자극 농작물 수확 체험 △수확 채소를 활용한 가족 식단 체험 △교감 체험(모래놀이, 동물 먹이주기) △가족 공감 퀴즈 대항전 및 가족 약속 캡슐 만들기 등 자연 속에서 함께 소통하고 정서적 자존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이번 콘서트와 캠프를 통해 학습비타민 지원가의 실무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관내 지역기관과 연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기초학력 보장과 학습 결손 해소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선희 교육장은 "느린 학습자에게는 눈높이에 맞춘 학습 지도와 가족의 따뜻한 교감이 온전한 배움과 성장의 징검다리가 된다"라며, "앞으로도 느린 학습자들이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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