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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밤의 음악회 내빈 퍼포먼스 |
[뉴스앤톡] 서울 강북구는 지난 9월 19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열린 ‘2026 가을밤의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강북구의 가을을 여는 대표 문화행사인 이번 음악회는 구민들이 가족, 이웃과 함께 일상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영화 속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대중가요 등 여러 장르의 무대가 이어지며 다양한 세대가 음악으로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8,000여명의 관람객이 함께했다. 오후 4시 식전공연에서는 강북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뮤럽의 뮤지컬 공연과 가수 곽영광의 공연까지 지역예술인과 초청가수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무대을 선보였다.
본행사인 음악회는 1부 시네마클래식과 2부 대중가수 공연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 속 음악을 춤추는 지휘자 백윤학이 이끄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의 풍성한 연주와 목소리로 전달하며 가을밤의 정취를 더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육중완밴드, 손승연, 로이킴, 이찬원이 차례로 무대에 올랐다. 출연진은 각자의 개성을 담은 공연으로 클래식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전하며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구는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행사장을 관리했다. 안전요원을 배치해 관람객의 입·퇴장을 안내하고, 주변 교통 통제와 의료지원 체계를 운영하는 등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서로 다른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음악을 즐기고 추억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접하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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