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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오산 교육가족 RAS 슬로깅 페스타 포스터 |
[뉴스앤톡]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2026 화성오산 교육가족 슬로깅 페스타’를 10월 24일 동탄여울공원과 자라뫼공원, 오산천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체육 담당 원성연 장학사가 기획을 맡아, 체육 활동과 교권보호를 연계한 교육공동체 축제로 마련됐다. 선생님과 학생, 학부모가 같은 출발선에서 함께 땀 흘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교원을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지역사회로 넓혀 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기도교육청 라스(RAS) 정책의 스포츠 영역과도 연계해 운영된다.
‘슬로깅(Slogging)’은 천천히(Slow)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각자의 속도에 맞춰 여유롭게 달리는 생활체육 활동이다. 기록 경쟁 대신 서로의 속도를 배려하며 함께 완주하는 방식은 교육공동체가 지향하는 소통·공감·존중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 행사 당일에는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상호 존중과 배려를 강조하는 사전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 코스는 두 가지로 구성된다. ▲[걷기] 동탄여울공원을 순환하는 2km 내외 코스와 ▲[달리기] 동탄여울공원에서 자라뫼공원을 거쳐 오산천 반환점을 돌아오는 5km 내외 코스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축제로 운영된다. 다원중학교 동아리(더 모스트)가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고, 학생 자원봉사자들이 반환점 급수 지원과 운영 보조를 맡는다. 완주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완주 메달과 모바일 기록 인증서가 수여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약 1,000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와 교육가족은 10월 18일(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영기 교육장은 “선생님을 존중하는 마음은 함께 땀 흘리고 소통하는 경험 속에서 자라난다”라며, “이번 슬로깅 페스타가 교원과 학생, 학부모가 서로의 속도를 존중하며 함께 완주하는 교권 존중과 소통의 축제가 되길 바라며, 교육가족 모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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