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 ‘26년 ‘장애인 참여형 에너지 안심 동행 플러스’ 사업 본격 추진

강원 / 정충근 기자 / 2026-03-23 08:10:24
‘26년 한국남동발전(KOEN), 사회공헌 공모사업 선정-
▲ 강릉시청

[뉴스앤톡]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국남동발전(KOEN)이 주관하는 'KOEN Together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신규분야(Sunny + Job 연계) 사업인 ‘에너지 안심 동행 플러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700만 원 규모로,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진행된다.

전액 공모 사업비로 추진되면 별도의 시비 부담은 없다.

‘에너지 안심 동행 플러스’사업은 에너지 취약 장애인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장애인이 직접 안전 점검에 참여하는 ‘에너지 돌봄 서포터즈’를 운영하는 통합형 복지 모델이다.

기존의 단순 물품 전달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장애인을 복지 수혜자에서 지역사회를 돕는 능동적 주체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에너지 돌봄 서포터즈는 사업 참여가 가능한 성인 장애인으로 구성되며, 에너지 취약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전 점검과 모니터링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참여 장애인은 실질적인 사회 참여 기회와 활동 경험을 얻게 되고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활동비도 지원된다.

또한, 사업 대상 가구에는 LED 조명 교체, 대기전력 차단 멀티탭 설치 등 에너지 효율 개선 서비스가 제공된다.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생활 중심 서비스로의 전환이라는 방향에 부합하는 사업으로,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반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관은 올해 사업기간 동안 에너지 돌봄 서포터즈 운영과 에너지 취약 장애인 가구 지원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복지 모델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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