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일상이 담긴 복지 통계 구축… '2026년 부산시 복지실태조사' 실시

경상 / 정충근 기자 / 2026-07-13 08:10:32
7.13.~8.14. 복지 수요와 서비스 이용 등에 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복지실태조사 추진
▲ 조사홍보 배너

[뉴스앤톡] 부산시는 오늘(13일)부터 8월 14일까지 복지 수요와 서비스 이용 등에 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2026년 부산시 복지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시민의 생활실태, 복지 수요와 서비스 이용 등에 관한 시민 의견을 조사·분석해, 정책 수립과 추진에 다각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복지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국가데이터처 승인을 받아 2년마다 조사를 시행 중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부산시 거주 2천2백 가구를 대상으로 8개 영역 124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대상은 통계적인 방법에 따라 선정했다.

조사 내용은 가구일반(가구원현황), 근로 및 일자리(근로상황, 일자리 특성, 사회보험), 건강과 의료(건강상태·활동, 의료기관서비스), 주거(거주기간, 주거형태, 주택자금, 임대주택), 가계경제(가구지출·부채, 자산·소득, 복지급여, 노후준비), 가족 및 돌봄(돌봄서비스, 자녀·성인돌봄, 1인가구), 공동체 및 삶의 질(공동체·여가활동), 복지 인식 및 정책(추진방향, 인지·만족도) 등이다.

올해는 부정수급, 부산형 통합돌봄 등 돌봄서비스, 취약층에너지지원, 기부참여, 위기가구발굴지원, 학대신고 및 예방 등에 관한 정책문항을 추가한다.

이를 통해 구축된 부산형 정책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정책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조사원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면접 조사(태블릿, 조사표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통계법에 따라 조사내용은 엄격하게 비밀 보장된다.

조사 결과는 내년(2027년) 1월 공표 예정이다.

황순길 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조사는 시민의 소중한 의견과 생활 모습 기록에 기반한 부산 복지통계 구축을 위한 것이다”라며, “지속적 데이터 축적과 활용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설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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