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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성군, 중부4군 공동장사시설 후보지 ‘음성읍 평곡2리’ 단독 압축 |
[뉴스앤톡] 음성군은 증평군·진천군·괴산군과 공동 추진하는 ‘중부4군 공동장사시설 건립사업’의 후보지가 음성읍 평곡2리로 사실상 단독 압축됐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6년 1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후보지 재공모에는 관내 2개 마을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응모 자격 검토 결과 맹동면 통동2리가 지원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6차 회의를 열고 이 마을을 후보지에서 제외했다.
이어 추진위원회는 규정상 유효한 입지 요건과 주민 동의율을 갖춘 음성읍 평곡2리를 단독 안건으로 상정하고, 다음 단계인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사업의 관건은 음성읍 평곡리 600번지 일원 후보지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및 입지 타당성 연구 용역’ 결과다. 군은 즉각 용역을 의뢰해 해당 부지의 지형적·환경적·경제적 타당성을 정밀 검증하고, 추진위원회의 현장 실사와 심의를 거쳐 최종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재공모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음성읍 단독 후보지에 대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해 철저하고 객관적인 검증을 거치겠다”며 “지역 주민 누구나 거부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쾌적하고 품격 있는 중부4군 공동장사시설을 적기에 완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립될 공동장사시설은 30만㎡ 내외 부지에 화장로 6기 이상을 비롯해 유족 대기실,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을 두루 갖춘 종합 추모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설이 건립되면 그동안 원정 화장으로 겪던 시간적·경제적 주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4개 군이 시설을 공동으로 이용함으로써 개별 건립에 따른 중복 투자를 막고 재정 부담을 완화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장사 인프라 확충으로 지역 주민의 장례 복지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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