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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특례시청사 |
[뉴스앤톡] 수원특례시는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정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8월부터 공직자 장기국외훈련생 2명을 미국·영국 소재 대학의 학위과정에 파견한다.
2014년 훈련생 선발 이후 12년 만에 재개하는 장기국외훈련은 2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공직자의 국제적 감각과 정책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정 현안에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문제해결형 공공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수원특례시는 지난해 12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서류심사, 외부 전문가의 훈련계획서 평가와 심층 면접, 국외훈련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훈련생 2명을 최종 선발했다. 올해 6월까지 현지 대학 입학 승인과 비자 발급 등 파견에 필요한 사전 절차도 마쳤다.
훈련생들은 미국과 영국 대학에서 각각 ▲국가유산을 활용한 도시브랜딩 ▲글로벌 문화콘텐츠 지식재산권(IP) 발굴·운영 전략을 주제로 연구한다. 현지 우수 사례를 분석하고 관련 기관·시설을 조사해 수원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책 모델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연구 결과는 국가유산 활용,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등 수원특례시 문화·관광 분야 역점사업과 연계해 시정에 반영한다.
훈련 성과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관리도 강화한다. 정기적으로 연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훈련생 복귀 후에는 성과보고회와 정책 제안을 진행해 연구 결과를 시정 운영과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수원특례시는 내년에도 장기국외훈련생을 추가로 선발하는 등 공직자들이 국제적인 정책 경험과 전문성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해외 현장에서 쌓은 견문과 전문성은 수원시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연구 결과가 시정 현안의 실질적인 대안으로 이어져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 성과로 환원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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