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발달장애인 배상책임보험 지원 사업' 추진

충청 / 정충근 기자 / 2026-08-24 08:10:29
발달장애인 일상 속 배상 책임 보장으로 사회참여 안전망 구축 및 가족 부담 완화
▲ 충주시청

[뉴스앤톡] 충주시는 발달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보다 안전하고 활발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 배상책임보험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이동석 충주시장과 곽명환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이 지난 오찬 회동 당시 논의했던 정책 제안에서 비롯된 것으로, 여야를 넘은 초당적 시정 협치의 첫 결실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배상책임보험은 발달장애인이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로 타인에게 신체적·재산상 피해를 입힌 경우 손해배상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지적장애인 및 자폐성장애인이며, 별도의 복잡한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는 방식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금전적 보험 지원을 넘어, 발달장애인이 사고에 대한 과도한 불안감을 덜고 가족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완화하는 든든한 사회참여 안전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시민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 좋은 정책 제안에 대해서는 실질적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사회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