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진 영등포구청장 당선인 인수위 출범 …"천하제일 영등포 밑그림 그린다"

서울 / 정충근 기자 / 2026-06-18 08:05:25
민선9기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직 인수위원회 공식 출범
▲ 민선9기 영등포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위촉식 및 출범식

[뉴스앤톡] 영등포구는 민선 9기 조유진 영등포구청장 당선인의 구정 운영 방향을 설계할 ‘영등포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17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구정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인수위원회는 오는 7월 1일 민선 9기 영등포 구정의 안정적인 시작을 위해 구정 주요 현안과 계속 사업, 당선인의 핵심 공약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새로운 영등포의 비전과 실행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인수위원회 위원장에는 유광상 전 서울시 장학재단 이사장이, 부위원장에는 고기판 서울특별시 시의원 당선자가 위촉됐다. 인수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해 각 분야에서 풍부한 식견과 실무 경험을 갖춘 15명의 인수위원으로 구성됐다.

인수위원회는 ▲미래비전분과 ▲행정혁신분과 ▲도시안전분과 등 3개 분과로 운영된다. 이달 30일까지 도시설계, 인공지능, 금융도시, 교육, 청년, 행정, 복지, 도시 정비, 문화 인프라 등 분야별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정책 과제에 대한 추진 방향을 면밀히 검토한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 인사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민선 9기 구정 운영 방향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인수위원회 현판식에는 조유진 당선인을 비롯한 인수위원 15명이 참석해 인수위의 공식 출범을 기념했다. 현판식 이후에는 인수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민선 9기 영등포 구정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조유진 당선인은 “영등포는 지금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10년이 영등포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오늘 인수위원회 출범은 산적한 도시 현안을 해결하고 주요 정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동시에, 영등포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 최고를 향한 도전 정신으로 당면한 구정 현안을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해결하고, 민선 9기 구정 운영의 새로운 방향을 확립하겠다”라며 “영등포의 미래 비전을 실천으로 이어가 다시 뛰는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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