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역에서 만나는 목공예…은평구, '찾아가는 목공체험' 운영

서울 / 정충근 기자 / 2026-06-10 08:10:19
6월 19일 GTX연신849광장서 첫 운영… 단오맞이 목공 체험 진행
▲ 찾아가는 목공체험 ‘문화가 있는 전철역’ 홍보물

[뉴스앤톡] 서울시 은평구는 주민들이 일상 가까운 곳에서 목공예를 체험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목공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전철역 등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목공예를 체험하며 자원순환의 가치와 은평의 역사·문화를 함께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는 6월 19일 GTX연신849광장에서 첫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이후 수색역·구파발역·역촌역 등 관내 주요 교통 거점을 순회하며 목공 전시와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단오절을 맞아 ‘한복 입은 해치 키링’과 ‘전통문양 타일 냄비받침’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은 오후 2시와 3시, 회차별 선착순 20명씩 운영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도시숲 폐목재를 활용해 제작한 새활용(업사이클링) 전시 ‘숲의 숨으로 달리는, 은평 파발이’도 함께 선보인다. 전시는 과거 역참이 있던 구파발의 역사적 의미와 자원순환의 가치를 담아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들이 일상 가까운 곳에서 목공예를 체험하며 자원순환의 가치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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