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광정동 주민자치회, '2026년 주민총회' 성황리 개최

경기 / 정충근 기자 / 2026-09-09 08:00:37
온·오프라인 주민 투표 거쳐 2027년 자치사업 3건 최종 선정
▲ 광정동 주민총회 행사 사진, 군포시 제공

[뉴스앤톡] 군포시 광정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광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 발전을 위한 '2026년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광정동 실버합창단의 개회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운영 및 감사보고, 2027년 자치계획 발표, 주민 공론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내년도 자치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24일부터 3일간 찾아가는 현장 투표를 실시했다. 이날 총회 당일 투표 결과까지 합산한 결과, 최우선 추진 사업 1위로 '사랑의 야쿠르트 배달'이 선정됐다. 이어 '광정동 추억의 나눔거리'와 '콧바람 솔솔 홀몸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나들이'가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어진 주민 공론장에서는 올해 주민자치예산 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2028년도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김만근 광정동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공론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직접 투표해 주신 사업을 내실 있게 실행해 활력 넘치는 광정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총회에 참석한 한대희 군포시장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의제를 발굴하고 결정하는 이번 주민총회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뜻깊은 과정"이라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담긴 자치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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