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준비 본격화… 역대급 성과 넘어 완성도 높인다

충청 / 정충근 기자 / 2026-07-30 08:00:22
제65회 축제 관람객 63만 명 기록… 경제효과·만족도 성과 바탕으로 개선 추진
▲ ‘제66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사전점검 보고회’ 진행 모습

[뉴스앤톡] 아산시가 ‘제66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29일 실무추진단 사전점검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추진계획과 축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제65회 축제가 방문객 63만 명을 기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성과를 바탕으로, 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을 반영해 2027년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브랜드 강화 및 이순신 특화 콘텐츠 고도화

시는 축제 정체성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용 브랜드 정체성(BI)' 개발을 추진한다.

또한 현충사의 역사적 상징성을 활용한 ‘현충사 달빛야행’과 상여 전시·제례 중심의 ‘순국 콘텐츠’ 등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청소년 골든벨’에는 패자부활전과 가족 협력 라운드를 신설하는 등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교통 혁신 및 관람객 편의 공간 개편

교통과 관람 환경도 관람객을 중심으로 대폭 개선한다.

시는 인공지능(AI) 기반 셔틀버스 노선 설계와 온양온천역 일대 유휴 부지 활용을 통해 주차 편의성을 높이고, 축제장 내 먹거리존 동선을 개선하는 한편 홍보 부스 규모를 조정해 관람객 쉼터(그늘막)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동식 화장실의 효율적 배치와 전담 청소 인력 운영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에도 힘쓴다.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경제 축제’ 모델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계 전략도 강화한다.

시는 지역 상가 접근성을 고려한 부스 배치 조정과 ‘상점런 미션런’프로그램 확대를 추진하고, ‘제2회 Made in ASAN 기업관’은 지역 기업이 직접 참여·운영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기업 홍보와 상생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제65회 축제의 성과와 개선점을 면밀히 분석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대한민국 대표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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