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엑스포대공원 ‘EX펌킨나잇’ 24일 개막

경상 / 정충근 기자 / 2026-09-21 08:00:13
화니·워니와 십이지신이 함께하는 색다른 야간 콘텐츠
▲ 경주엑스포대공원 ‘EX펌킨나잇’ 24일 개막

[뉴스앤톡] 여름철 공포 콘텐츠 ‘EX-HORROR’(엑스호러)에 이어 가을밤 경주엑스포대공원을 특별한 할로윈의 밤으로 꾸밀 ‘EX펌킨나잇’이 돌아온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오는 24일부터 10월 24일까지 한 달간 경주엑스포대공원 화랑숲(루미나이트)에서 ‘2026 EX펌킨나잇 : 화니워니X십이지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EX펌킨나잇은 ‘신라의 수호신, 펌킨나잇의 세계로 들어오다’를 주제로 경주엑스포대공원 마스코트 화니·워니와 신라 왕릉에 등장하는 십이지신을 결합한 캐릭터 콘텐츠로 꾸며진다.

전통적인 수호신의 이미지를 친숙하게 재해석하고 할로윈 특유의 이색적인 분위기를 더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밤 콘텐츠로 선보인다.

화랑숲에는 12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된 할로윈 체험 코스가 마련된다.

‘마녀의 옷장’, ‘유령의 오두막’ 등 공간별 특색을 살린 연출과 포토존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부대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행사장 내에는 할로윈 분장 및 의상 체험, 식음료 등 체험·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미니 스테이지에서는 DJ 공연과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행사장 곳곳에는 이색적인 포토존과 SNS 이벤트도 마련된다.

경주엑스포대공원 SNS 팔로우 이벤트와 EX-HORROR 관람객 대상 재방문 이벤트 등을 운영하고, 추석 기간에는 한복을 입은 펌킨 캐릭터가 등장해 명절 분위기를 더한다. 또한 ‘한복’과 ‘펌킨’을 함께 담은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한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추석 한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계절별 콘텐츠를 연계한 ‘TIMELESS KINGDOM(타임리스 킹덤) : 신라삼기 카드수집 이벤트’도 이어진다. 여름·가을·겨울 행사에 참여해 신라를 상징하는 세 가지 보물인 ‘신라삼기’ 카드를 한 장씩 수집하는 방식이다.

여름 ‘EX호러’에서는 ‘금척’ 카드를, 이번 ‘EX펌킨나잇’에서는 ‘옥적’ 카드를 제공하며, 겨울 콘텐츠에서는 마지막 ‘화주’ 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름 행사에 참여하지 못해 ‘금척’ 카드를 받지 못한 관람객을 위해서는 특별 카드도 마련한다.

세 장의 카드를 모은 관람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특별한 리워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올해 계절별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연이어 선보이며 연중 방문객을 위한 즐길거리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월 ‘EXPO,REST 북크닉’을 시작으로 8월 ‘EX호러’, 9~10월 ‘EX펌킨나잇’, 12월 ‘EX윈터’ 등 계절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한다.

특히 11월에는 실크로드의 역사성과 문화 교류의 의미를 담은 푸드 페스티벌과 학술회의를 개최해 글로벌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올해 EX펌킨나잇은 마스코트 화니·워니와 십이지신을 결합해 경주엑스포대공원만의 색다른 가을밤 콘텐츠로 준비했다”며 “계절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최근 이어지고 있는 방문객 증가세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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