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2026년 제2회 감염병 관리위원회 개최

용인 / 정충근 기자 / 2026-10-01 07:55:16
민·관·의료계 협력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 용인특례시는 30일 처인구보건소에서 ‘2026년 제2회 용인시 감염병 관리위원회’를 열었다

[뉴스앤톡] 용인특례시는 30일 처인구보건소에서 ‘2026년 제2회 용인시 감염병 관리위원회’를 열고,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위원회는 처인구·기흥구·수지구보건소를 비롯해 용인시의사회, 약사회, 의료기관, 용인시교육지원청, 소방·경찰 등 지역 내 감염병 관련 기관과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회의에서는 국내외 감염병 발생 동향과 최근 용인에서 발생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의심 집단발생 사례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와 대응 조치 등을 살펴봤다.

또한 8월 28일부터 변경된 매독 신고 범위와 진단 기준 등 감염병 관리 지침 변경 사항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변경된 기준이 신속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 관계 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65세 이상 용인 시민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과 2026~2027년 인플루엔자,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사업의 변경 사항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대상자와 접종 일정 등을 시민에게 안내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감염병은 발생 이후의 대응뿐 아니라 평상시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감시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감염병 발생을 신속히 파악하고 대응해 111만 용인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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