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의정부시장 출마선언
의정부의 새기준, 50만 시대를 여는 첫시장이 되겠다.
정민정
hyokyung98@naver.com | 2022-03-28 12:30:14
김원기 전) 부의장은 출마선언을 통해 "대선에서 정권재창출에 실패했지만 그래도 의정부에서 저희 민주당을 선택해 주신 시민들의 뜻을 받들겠다" 며 "민심을 좌표 삼아 굳세게 담대하게 뚜벅뚜벅 나아가 시민들을 섬기고 시민들 과 함께 50만 시대를 여는 의정부시의 첫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전) 부의장은 "저는 주권자 여러분을 대신하는 대리인에 불과하다 그렇기에 저는 두렵지 않다" 며 "저의 용기와 앞으로 주어질 모든 권한은 의정부시민 여러분으로 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저와 같은 평범한 사람이 권력을 시민들에게 되돌려 줄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김 전) 부의장은 "현재 이해관계가 충돌하고 갈등을 유발하는 각종 대규모 사업은 새로 취임하는 시장이 반드시 풀어야 할 문제"라며 "이해 당사자인 주민, 전문가, 시의회, 언론인, 공직자, 시민단체 등 관련자들이 함께 모여 가장 지혜롭고 미래 지향적인 방법으로 합의를 모아 시민이 우선시 되는 방향으로 전면 재수정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전) 부의장은 "민주당의 불모지인 송산권역에서 도의원을 만들어 주시고 경기도민의 사랑을 받아 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에 부의장에 당선 되어 시민을 섬기고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쳤다" 며 "이제는 이런 마음을 바탕으로 의정부시의 미래상인 의정부시의 새기준, 50만 시대를 여는 첫시장이 되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끝으로 김 전) 부의장은 "3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눈물을 흘리고 있는 시민들의 고통 그리고 아픔을 함께 하겠다" 며 "코로나 이후의 '의정부시 대전환' 으로 안전하고 공정하고 따뜻한 의정부를 만들겠다 시민을 섬기며 살맛나는 의정부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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