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용인마라톤 대회’비대면 개최
다음달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원하는 장소·시간에 자유롭게 참여
정민정
hyokyung98@naver.com | 2022-03-25 07:13:40
용인마라톤 대회는 용인시와 용인신문 주최, 용인시체육회와 런코리아 주관으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현재 용인마라톤 대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200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5㎞·10㎞ 코스 중 선택해 다음달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국 어디든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자유롭게 달리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능성 티셔츠와 벨트백, 기념 메달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더불어 대회 기간 중 이봉주, 여홍철, 이태현 등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용덕저수지 오색둘레길, 에버랜드 호암호수, 용인자연휴양림 등 용인의 대표 코스를 함께 달리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과 지난해에는 대회가 열리지 못해 올해는 대회를 찾아주셨던 시민들과 전국 마라토너들의 아쉬움을 달래드리고자 비대면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로 마라톤도 안전하게 즐기고 벚꽃 피는 봄날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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