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소상공인 환경개선비 지원…최대 200만원
3월 28일~4월 1일까지…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등
정민정
hyokyung98@naver.com | 2022-03-11 08:02:45
시는 한국생산성본부에 위탁해 기존 노후 점포는 물론 창업을 원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옥외광고물 교체, CCTV·살균소독기·해충퇴치기·POS기기 설치 등을 지원한다.
최대 지원금액은 200만원이다.
공고 마감일인 4월 1일 현재 용인시에 등록된 사업자 중 연 매출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이 대상으로 사업의 적정성 등을 평가해 최종 80곳을 선정해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시청 을지훈련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 소상공인 성장센터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경영회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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