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개월 만에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 재개
오는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8시 용인시청 및 수지구청에서 서비스 제공
정민정
hyokyung98@naver.com | 2021-11-11 07:38:36
지난해 3월 여권민원실 운영을 중단한 지 20개월 만이다.
야간 여권 민원창구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용인시청 1층 민원여권과와 수지구청 1층 여권민원실에서 운영한다.
여권 신청접수와 심사 및 교부 업무 등이 진행되며 여권 신청을 위해서는 여권용 사진과 신분증, 수수료, 구여권을 준비해야 한다.
여권 수령 시에는 신분증과 접수증을 지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른 여권 민원이 크게 증가할 것을 대비해 야간 여권 민원 서비스를 재개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펼쳐 110만 용인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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