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어르신 일자리 초기투자비 1억 5천만원 지원 선정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엄마손 천연조미료로 우리집 밥상 건강하게
정민정
hyokyung98@naver.com | 2021-11-03 16:21:01
복지관에서 선정된 노인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엄마손 천연조미료”는 노인일자리 사업 창업초기에 소요되는 초기투자비 1억 5천만원을 경기도와 용인시에서 지원받을 예정이다.
“엄마손 천연조미료”를 통해 60세 이상 어르신 15명에게 새로운 노인일자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음식의 주 원재료로 사용하고 있는 ‘천연 조미료’를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 및 판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용인 시민에게는 건강한 천연 조미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사회참여 기회 제공 및 소득 증진 등의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태 관장은 “엄마손 조미료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 건강한 먹거리 등 단순 노인 일자리가 아닌 혁신적인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어르신과 지역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2022년 일자리 활동 시행 후 지역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해 안정적인 노후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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