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톡] 수원시가 ‘2021년 하반기 민방위 사이버 보충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 대상자는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1~4년 차, 5년 차 이상의 지역·직장 민방위 대원 9만여명 중 상반기 본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대원 1만 5000여명이다.

보충 교육은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된다.

이수 대상 민방위 대원은 PC나 스마트폰으로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민방위 사이버 교육 배너를 클릭해 수강할 수 있다.

교육 기간 중 24시간 접속 가능하다.

교육은 ‘민방위 제도 과정’, ‘역할 실습 과정통지서를 모바일 전자고지서로 변경해 발송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이버 교육 이수가 어려운 대원에게는 교재를 배부하고 과제물을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라며 “헌혈 참여 대원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민방위 교육 1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이수자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반드시 수강해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