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아워를 사수하라
헬기와 보트탑승해 해양 구조 체험 가능
정민정
hyokyung98@naver.com | 2021-01-25 16:41:16
해양경찰구조대는 해양경찰청이 지원하는 체험실로 해양경찰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체험할 뿐만 아니라 수상 안전수칙도 배울 수 있다.
체험자가 두 조로 나뉘어 항공구조대는 헬리콥터를, 수상구조대는 보트를 타고 바다에 빠진 동물들을 구조하려고 출동을 한다.
특히 해양경찰구조대 체험실의 특징은 조종시뮬레이터와 모션 플랫폼을 적용해 어린이들이 직접 헬리콥터 조종과 움직이는 보트 탑승으로 직업체험의 실감을 더 했다.
한편 한국잡월드 3층에 있는 어린이체험관에서는 만 4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 이하 어린이들이 4시간씩 자유롭게 체험하면서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해양구조대뿐만 아니라 소방관, 경찰관 등 약 54여 개의 직업체험을 선택할 수 있다.
한국잡월드 노경란 이사장은 “이번 해양경찰구조대 체험실 신설로 해양산업 직업군을 확장하게 되어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경험하게 됐다”고 말하며 “어린이들이 수상 안전에 관심을 가지는 좋은 기회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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