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인제대학교, 지역구 도의원과 대학 발전방안 모색

특성화지방대학‧앵커사업 추진 상황 및 발전 계획 공유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21 22:55:12

▲ 인제대 간담회
[뉴스앤톡] 경상남도는 21일 인제대학교에서 김해시 지역구 도의원 7명을 대상으로 인제대학교 특성화지방대학(구 글로컬대학) 및 앵커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인제대가 추진하고 있는 특성화지방대학과 앵커사업의 주요 내용과 성과를 공유해 도의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향후 연차평가 대응과 사업발전에 필요한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제대는 특성화지방대학 사업과 관련해 특성화 분야 추진 경과와 주요 성과, 지역 성장엔진과 연계한 재구조화 방안, 연차평가 결과 분석과 보완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한, 앵커 사업 분야에서는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 등 사업 추진현황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

도의원들은 인제대학교가 김해지역 청년인재 양성과 지역산업 발전을 이끄는 핵심 기관인 만큼,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과 정책을 살피고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에도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남도는 인제대학교의 특성화지방대학 및 앵커사업이 갖는 지역적 의미를 도의원들과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한편, 향후 연차평가 대응 과정에서 대학이 필요로 하는 행정·재정·정책적 지원사항을 면밀히 점검해 도의회와 함께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인제대학교가 김해시를 넘어 동부 경남의 지역혁신 거점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의회, 김해시, 산업계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사업 성과가 지역산업 발전과 청년인재의 지역 정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김성규 경남도 교육청년국장은 “인제대학교의 특성화지방대학 및 앵커사업은 대학만의 과제가 아니라 김해와 경남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지역혁신 사업”이라며, “대학의 추진상황과 현안을 도의원들과 투명하게 공유하고, 연차평가 대응과 사업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파악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대학교는 2024년부터 특성화지방대학사업을 추진해 대학과 도시의 연합체계 구축을 위한 김해인재양성재단을 설립했다. 또한 도시 전체를 교육‧산업‧지역혁신 공간으로 활용하는 ‘All-City-Campus’를 조성하고, 허브캠퍼스(1개소), 거점캠퍼스(18개소), 현장캠퍼스(75개소)를 운영하는 등 성과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