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은 즐겁게, 맛은 확실하게’… '2026 괴산김장축제' 개막식 축포

지난 5일 화려한 막 오른 축제, 오는 8일까지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및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1-06 22:15:04

▲ 6일 충북 괴산군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및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6 괴산김장축제’ 개막식에서 화려한 불꽃이 가을밤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뉴스앤톡] 충북 괴산군에서 열린 ‘2026 괴산김장축제’가 지난 5일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축제장 일원이 남녀노소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다.

원스톱 김장, 드라이브스루 김장, 즉석 김장 등 다양한 형식의 김장 체험이 진행되는 축제장은 첫날부터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믿을 수 있는 품질과 위생’을 최우선으로 내세운 괴산김장축제는 준고랭지 기후의 큰 일교차 속에서 90일간 자란 배추 중 속이 꽉 찬 것만 엄선해 사용한다. 국산 천일염으로 절인 뒤 지하 150m 암반수로 세 차례 씻어내어 아삭한 식감을 극대화했으며 참여 팀마다 김장체험지도사를 1명씩 배치해 위생 수칙 준수와 청결 상태를 철저히 살피고 있다.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도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맛있는 김치와 다양한 꼬치구이 음식을 야외에서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모닥불 구워먹기존’은 방문객들이 저마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올해 공간을 대폭 넓혀 쾌적함을 더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최근 흐름에 맞춘 인공지능(AI) 영상으로 내빈 소개를 짧고 임팩트 있게 진행해 눈길을 끌었으며 참신한 진행 방식에 내빈과 관광객들 모두 큰 환호를 보냈다.

이어진 낭만콘서트와 개막콘서트에서는 변진섭 등 유명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가을밤 정취를 한껏 끌어올렸다.

괴산김장축제는 오는 8일까지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및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이어진다. 주말인 7일에는 전국 김장 고수들이 격돌하는 ‘대한민국 김장경연대회’와 모닥불 콘서트, 웃는날좋은날 코미디쇼가 펼쳐져 감동과 웃음, 맛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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