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에코델타시티-공항로 간 도로망 확충 본격 추진
EDC와 기존 시가지 연결하는 4개 도로 노선 단계적 추진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11 22:05:06
[뉴스앤톡] 부산 강서구는 에코델타시티(EDC)와 공항로 등 기존 시가지를 연결하는 도로망을 신속하게 확충하기 위해 4개 도로 노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에코델타시티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된 도로시설의 개통 시기가 장기화될 우려가 있는 가운데, 강서구는 에코델타시티와 기존 시가지 간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연결도로망 구축 방안을 마련했다.
강서구가 추진하는 연결도로는 ▲EDC~맥도마을(배영초) ▲EDC~월포마을(경로당) ▲EDC~서부산유통단지 ▲EDC~도울교 등 4개 노선이다.
먼저 EDC~맥도마을(배영초) 연결 노선은 기존 도로 1.5km와 신설 도로 1.0km를 연결하는 폭 8m 규모의 도로로, 오는 11월 기본 및 타당성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EDC~월포마을(경로당) 연결 노선은 기존 도로 1.5km와 신설 도로 0.4km를 연결하는 폭 8m 규모로, 현재 기본 및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EDC~서부산유통단지 연결 노선은 기존 도로 3.2㎞와 확장 도로 0.4㎞를 연결하는 폭 8m 규모로, 이 노선 역시 기본 및 타당성 용역을 추진 중이다.
EDC~도울교 연결 노선은 기존 구도 정비를 완료했으며, 오는 11월 예정된 에코델타시티 내부 도로 개통 이후 도울교 교행을 통해 통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강서구는 4개 연결도로가 구축되면 에코델타시티에서 공항로와 남해 제2고속도로까지의접근성이 개선돼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에코델타시티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에코델타시티와 공항로 간 도로망을 신속하게 확충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 중인 에코델타시티 내부 도로망과 강서구의 4개 연결도로가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준 강서구청장은 “에코델타시티와 기존 시가지의 상생 발전을 위해 4개 연결도로 인프라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도시철도 하단-녹산선과 강서선, 강서구 광역교통특별대책지구 등 강서구민의 교통 편익을 높이기 위한 교통정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단-녹산선은 총연장 13.47㎞ 규모로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강서선은 총연장 12.1㎞로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을 완료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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