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학생의 상상을 현실로, ‘인공지능 융합형 교육실’ 전국 118개 학교에 조성한다
「2026년 인공지능 융합형 교육실」 최종 선정, 인공지능 기반 문제해결·융합수업 가능한 미래형 학습공간 구축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01 21:45:02
[뉴스앤톡] 교육부는 「2026년 인공지능 융합형 교육실」 지원 대상 학교 118개교를 최종 선정하고, 총 167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해 5월 29일부터 본격적인 구축·운영 지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인재양성 방안」(’25.11.10.)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을 위하여 학교 현장에 미래형 융합교육·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전국의 지원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성, 공간 활용 계획의 구체성, 운영 역량, 융합교육 지속가능성, 성과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최종적으로 118개교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학교는 2026년 하반기까지 인공지능 융합형 교육실의 공간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융합형 교육실을 통해 교과 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융합교육(STEAM) 동아리, 인공지능 중점학교 운영 등과 연계한 학생 참여형 수업을 확대한다.
특히, 인공지능 융합형 교육실은 교과별 지식을 분절적으로 학습하는 기존 교실 환경에서 벗어나, 과학·수학·정보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를 융합·연결해 학생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데이터 탐구, 설계·제작 활동, 협업 기반 프로젝트 수업 등이 가능하도록 구축된다.
아울러 교육부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정제영)과 함께 인공지능 융합형 교육실의 현장 안착을 위한 후속 지원도 강화한다. 구축교 대상 설명회와 단계별 운영 상담(컨설팅), 운영 점검 협의회, 성과공유회 등을 운영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윤홍 교육부 인공지능인재지원국장은 “「2026년 인공지능 융합형 교육실」은 학생들에게 미래형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 환경의 혁신을 추진하는 사업이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앞으로도 학교가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교육환경을 갖추고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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