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 예술로 도시를 뛰게 하다. ‘2026 성남테크아트페스티벌’10월 23일 개막
판교역 광장에서 개막식 개최…‘마음AI 로봇’ 퍼포먼스와 ‘비트펠라 하우스’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 알려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23 20:35:11
[뉴스앤톡] AI와 첨단기술, 예술이 어우러지는 융복합 축제 ‘2026 성남테크아트페스티벌’이 23일(금) 판교역 광장에서 개막했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6 성남테크아트페스티벌’은 ‘기술과 예술로 도시를 뛰게 하다’를 슬로건으로, AI와 첨단기술을 예술과 결합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축제다.
이날 개막식은 판교역 광장 특설무대에서 시민과 기업 관계자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마음AI의 휴머노이드 로봇 ‘우치봇’이 대중음악에 맞춰 펼치는 오프닝 퍼포먼스로 문을 열었으며, 신상진 성남시장과 주요 내빈, 로봇이 함께한 터치버튼 세리머니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비트박스와 아카펠라를 결합한 5인조 크루 ‘비트펠라 하우스’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개막식에서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을 단순히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며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성남테크아트페스티벌이 지향하는 방향”이라며 “앞으로도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시민의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누구나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판교역 광장의 컨퍼런스 SN26, 테크팝업존을 비롯해 탄천의 미디어캔버스와 융복합멀티쇼, 로봇과 AI를 직접 경험하는 테크놀이터 등이 성남 곳곳에서 펼쳐진다. 특히 드론 3,000여 대가 성남의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트쇼가 24일 밤 탄천과 25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려 기술과 예술이 결합한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5일까지 이어지는 성남테크아트페스티벌은 시민들이 첨단기술을 일상 속에서 경험하고 미래의 가능성을 함께 발견하는 축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과 예술, 자연과 시민을 잇는 새로운 축제의 장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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