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에서 답을 찾지 말고, 나만의 질문을 찾아라" 안산교육지원청, 중·고생 대상 여름방학 독서토론 운영

문예체 RAS교육과 연계한 독서인문교육 강화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06 20:35:01

▲ "책 속에서 답을 찾지 말고, 나만의 질문을 찾아라" 안산교육지원청, 중·고생 대상 여름방학 독서토론 운영
[뉴스앤톡] 안산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2026 안산 여름방학 독서인문교육(독서토론)'을 8.3.~8.7.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만들어 가는 데서 나아가, 친구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며 비판적 사고력과 논리적 표현력,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참여 중심 독서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성해나의 소설집 '혼모노'를 중심으로 『길티클럽』,『혼모노』,『구의 집』, 『잉태기』를 함께 읽으며 △소비자의 죄책감 △정체성 △ 직업인의 윤리 △ 부모로부터 독립하기 등 청소년의 삶과 맞닿아 있는 질문을 깊이 있게 탐구한다.

학생들은 작품 속 인물과 사건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살펴보고, ‘무엇이 진짜인가’,‘나의 생각은 정말 나의 생각인가’,‘옳은 직업인이란 무엇인가’,‘독립과 자립은 무엇인가’등의 질문을 통해 자신의 가치관을 돌아본다.

김수진 교육장은 “독서토론은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 고 학생들이 책을 통해 자신의 삶을 바라보고, 타인의 생각을 존중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경험을 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기보다 책을 통해 스스로 질문하고 깊이 생각하며 ‘진짜 나’를 발견하는 경험을 갖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RAS교육의 핵심인 독서(Reading)를 바탕으로 생각하고 소통하는 힘을 키워 미래를 살아갈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RAS교육의 핵심 축인 독서(Reading)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깊이 읽고, 함께 생각하고, 자신의 삶과 연결하는 독서인문교육을 통해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력, 자기표현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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