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호수·중앙공원 5월 '이달의 식물'‘병꽃나무’ 선정

- 화사한 분홍빛 꽃으로 5월의 정취를 더하는‘병꽃나무’전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05 20:25:14

▲ 「이달의 식물」‘병꽃나무’
[뉴스앤톡]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5월 이달의 식물로 신록의 계절과 어우러져 화사한 경관을 연출하는 병꽃나무를 선정하고 세종호수·중앙공원 내 주요 공간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병꽃나무는 인동과에 속하는 낙엽 관목으로, 5월 전후로 종 모양의 꽃이 가지를 따라 풍성하게 피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꽃 색은 처음에는 황록색이 돌지만 차츰 적색으로 변화하여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꽃말은 ‘변화, 성숙, 성장’ 등으로 꽃의 색깔이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특성에서 유래했다.

병꽃나무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비교적 잘 자라는 수종으로, 내한성과 내공해성이 우수해 녹지 공간 조성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호수·중앙공원에는 향기원, 유실수원 등 주요 구간에 약 10,700주가 식재되어 있다.

이달의 식물 전시는 ▲호수공원 중앙광장 화단 ▲맨발산책길 입구 ▲방문자센터 앞 등 호수·중앙공원 내 주요 공간 3곳에서 진행되며, 각 전시 장소에 설치된 안내 게시판과 QR코드를 통해 병꽃나무의 특성과 꽃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병꽃나무의 화사한 꽃이 공원을 찾는 시민 여러분께 5월의 싱그러움과 여유를 전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계절마다 색다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경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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