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피운 10년, 마음을 잇는 내일”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2016년 개소 이후 10년간 정신건강사업 성과 공유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11 20:30:07

▲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개소10주년기념행사
[뉴스앤톡] 경상남도는 11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 ‘함께 피운 10년의 마음 정원’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6년 센터 개소 이후 지난 10년간 추진해 온 정신건강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정신의료기관, 복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에서는 협력기관 감사장 수여를 시작으로 ▲10주년 성과영상 상영 ▲향후 사업계획 발표 ▲기념 떡 절단식 등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정신건강 전문의인 서울대학교 강남센터 윤대현 교수가 ‘단단한 나를 만드는 마음 정원 가꾸기’라는 주제로 일상 속 스트레스 관리법에 대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현대인들이 겪는 번아웃과 무기력증을 해소하고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국조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경남 정신건강사업은 지난 10년간 많은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확대해 왔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과 정신응급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6년 개소 이후 자살예방사업, 정신응급 위기 대응, 정신건강 인식개선, 교육 및 연구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에 힘써왔다.

또한 2021년에는 청년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경남청년마음건강센터 ‘청년마음단디’를 개소했으며, 2024년에는 경남형 맞춤 자살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부설형 경남광역자살예방센터를 개소하는 등 도민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 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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