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최순자 의원, 유보통합준비단 신임 단장과 정책 방향 논의
“유보통합, 행정 편의보다 영유아 발달 중심으로 추진해야”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16 20:30:12
[뉴스앤톡] 최순자 경기도의원이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 신임 단장과 만나 유보통합의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영유아 발달을 중심에 둔 정책 설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순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6일, 박은희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장과 관계자들을 만나 유보통합 추진 방향과 영유아 발달 지원 정책을 논의했다.
최 의원은 생후 3년의 영아기가 뇌 발달이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중요한 시기임에도 정책적 관심이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유보통합은 어른의 편의가 아니라 아이의 건강한 발달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라며, “경기도가 영아기를 놓치지 않는 선도적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준비 중인 부모교육 지원 관련 조례안도 소개했다. 최 의원은 “부모가 달라져야 아이가 달라진다”라며, 부모교육을 행정과 연계해 실효성 있게 운영할 방안을 함께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담회에서는 국회에 계류 중인 유보통합 관련 법안의 추진 상황과 교원 자격ㆍ양성체계 통합을 둘러싼 현장의 우려도 논의됐다.
최 의원은 “교사와 기관이 안심할 수 있도록 기존 경력을 인정하면서 단계적으로 전환하는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최순자 의원은 “영유아 발달의 중요성을 잘 이해하는 분들이 준비단을 맡아 든든하다”라며, 업무 추진에 도움이 필요하다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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