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향해 하나되다

군산교육지원청·군산시·대학 등 12개 기관 교육혁신선도지역 추진 업무협약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22 20:30:10

▲ 업무 협약식
[뉴스앤톡] 전북특별자치도군산교육지원청은 군산시와 함께 22일 군산 에이본 호텔에서 교육부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다양한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군산 교육혁신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시를 비롯해 국립군산대학교, 호원대학교, 군장대학교, 군산간호대학교, 군산상공회의소, 군산경찰서, 군산소방서,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플라즈마기술연구소, 군산시가족센터, 군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교육혁신선도지역 추진을 위해 기관별 역할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시는 공동사업 추진과 교육·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대학·산업·연구·안전·복지 분야의 기관들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교육과 연결한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진로–산업–복지–안전–정주를 연계한 군산형 교육혁신 지역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국립군산대학교·호원대학교·군장대학교·군산간호대학교 등 지역 4개 대학은 대학 연계 교육과 진로진학, AI·미래산업 분야 등에 협력​하고, 군산상공회의소는 지역기업·산업계와의 연계 및 지역인재 육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찰·소방·연구·복지 관련 기관도 학생 안전교육, 과학기술 교육, 학생·가족 지원 등 기관별 전문 분야에서 협력한다.

김재준 군산시장은 “교육의 변화는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이루기 어려운 만큼, 각 기관의 경험과 전문성이 교육 현장과 잘 연결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키우며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중일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교육지원청과 군산시, 대학, 산업체, 유관기관이 교육혁신선도지역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공식적으로 마련하는 자리”라며 “협약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각 기관의 전문성과 역할이 학교 교육과 학생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산형 교육혁신 과제를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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