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까지 밝은 눈’ 이천시, 안질환 조기 발견 나서
어르신 151명 참여, 안질환 조기 발견·치료 연계로 실명 예방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04 20:20:02
[뉴스앤톡] 이천시보건소는 지역 어르신들의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3일 어르신 무료 안(눈)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안과 의료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검진 기회를 제공하고 백내장·녹내장 등 주요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시력 저하와 실명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리동행정복지센터의 장소 제공과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하게 진행됐다.
검진 항목은 ▲시력검사 ▲굴절검사 ▲안압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안저검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문 의료진의 진료와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총 151명의 어르신이 안 검진을 받았으며,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확인된 대상자에게는 전문의 상담을 통해 투약 상담과 안약 처방 등을 진행했다. 또한 추가적인 진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가까운 안과 의료기관을 방문해 정밀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노년기에는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등 다양한 안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반면,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정기적인 안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시력 유지와 실명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눈 건강 악화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한 무료 노인 안 검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밝은 눈을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안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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