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농업기술센터, ‘복숭아 적과’ 농촌일손돕기 추진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어려움 겪는 일손 부족 농가 도와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29 20:10:05

▲ 강릉시청
[뉴스앤톡] 강릉시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과수 결실기를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30일(토) 주문진읍 소재 복숭아 과수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1만 평 규모의 복숭아 농장에서 적과 작업(열매솎기)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작업 이후에는 현장 농업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영농철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활동은 농촌 지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그리고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김경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현장 농가들의 시름이 깊다.”라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고령‧취약 농가를 중심으로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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