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 안정된 흐름 앞세워 울산 원정 설욕 나선다!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28 20:05:03

▲ 8월 22일 제주 원정경기에서 김천상무 선수들이 사진을 찍고 있
[뉴스앤톡] 김천상무가 울산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정조준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8월 29일 토요일 19시 3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 HD FC(이하 울산)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원정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울산과 두 차례 맞대결에서 1무 1패를 기록한 김천상무는 최근 안정된 경기력을 앞세워 지난 맞대결의 아쉬움을 씻겠다는 각오다.

엇갈린 최근 흐름, 안정감 앞세워 울산전 설욕 노린다!
최근 양 팀의 흐름은 김천상무가 상대적으로 앞선다. 울산이 최근 리그 3연패로 주춤한 반면, 김천상무는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다. 승리까지 한 걸음이 부족했던 것은 아쉽지만, 꾸준히 승점을 쌓으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체력적인 측면에서도 김천상무에 유리한 요소가 있다. 김천상무는 울산보다 하루 더 휴식을 취한 뒤 경기에 나선다.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하루의 추가 휴식이 원정에서 높은 활동량을 유지하는 데 힘을 보탤 전망이다.

올 시즌 울산과의 맞대결에서는 1무 1패로 열세를 보였다. 특히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 패배를 떠안았던 만큼 이번 원정에 임하는 각오도 남다르다. 최근 보여준 단단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울산을 넘어 올 시즌 맞대결 첫 승과 함께 설욕에 성공하겠다는 목표다.

8월 5경기 1실점! ‘철벽’ 백종범이 울산 화력 막는다
울산전 키플레이어는 골키퍼 백종범이다. 울산은 리그 팀 득점 2위에 올라 있을 만큼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김천상무가 원정에서 승점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상대의 공격을 최후방에서 막아낼 백종범의 활약이 중요하다.

백종범의 최근 컨디션은 절정에 올라 있다. 최근 두 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8월 치른 5경기 가운데 무려 4경기에서 클린시트를 작성했다. 이 기간 허용한 실점은 단 1골이다. 안정적인 선방과 수비진 조율을 통해 김천상무의 탄탄한 경기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백종범과 함께 전력에 힘을 더할 선수들도 준비를 마쳤다. 경고 누적으로 지난 경기에 결장했던 박철우가 복귀하며 측면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최전방 공격수 이건희도 지난 경기에서 체력을 비축했고, 오른쪽 측면의 김태환 역시 출전 시간을 조절하며 체력 부담을 덜었다. 공수에서 힘을 충전한 선수들의 활약을 앞세워 울산 원정 승리를 노린다.

한편, 이날 경기는 JTBC SPORTS와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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