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원어민 영어교사 58명, 울릉도·독도 탐방
울릉도·독도 역사 현장 답사, 귀국 후 자국에 독도 알리는 기반 마련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30 20:05:02
[뉴스앤톡] 대구시교육청 소속 초·중·고등학교 원어민 영어교사 58명이 9월 30일부터 10월 2일(금)까지 2박 3일간 울릉도·독도 일원에서 열리는 ‘원어민교사 독도 탐방’ 행사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학교에 근무하는 원어민 교사들이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귀국 후 자국에서 독도를 알리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독도재단이 주관하며, 해양수산부가 후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에 참여하며, 영어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해 온 원어민 교사 58명을 선발했다.
영어 원어민 교사들은 독도 관련 특강을 듣고 독도 답사, 독도 수호 퍼포먼스에 참가할 기회를 가진다. 또한 나리분지, 촛대바위 및 해안산책로를 따라 아름다운 우리땅 울릉도를 둘러보고, 안용복기념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해양지질공원 등을 답사하며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를 살펴보는 시간도 가진다.
대구초등학교 원어민교사 Elizabeth Haskins(엘리자베스 하스킨스)는 “한국에 와서 독도 이야기를 처음 들었는데, 이제는 직접 보고 배울 기회가 생겼다. 독도에서 보고 느낀 것을 사진과 이야기로 담아 와 학생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라며 참가 동기를 밝혔다.
한편, 올해 대구시교육청 소속 원어민 영어교사는 총 260여 명으로, 시교육청은 모든 초등학교와 중학교 및 고등학교 11개교에 원어민 영어교사를 배치하여 학생들의 실용영어교육 강화에 힘쓰며 공교육 만족도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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