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회서비스원, 세종형 예방돌봄 프로그램(다봄 프로젝트) 장군면에서 시작

4일 세종시사회서비스 원장, 장군면 봉안2리 심리·정서지원 현장 방문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04 19:55:21

▲ 세종형 예방돌봄 ‘다봄 프로젝트’
[뉴스앤톡] 세종특별자치시사회서비스원장 이기순은 9월 4일 2026년 복합사회서비스 운영모델 실증사업(중앙사회서비스원 공모사업)인 ‘다봄(多봄)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는 장군면 봉안2리를 찾아 참석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장군면 봉안2리에서는 ‘다봄 프로젝트’의 5대 서비스 중 하나인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10여 명은 음악 치료를 받으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활기를 되찾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심리정서 지원사업은 음악·미술 프로그램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이웃과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정서적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마을 안에서 관계망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모사업 ‘다봄 프로젝트’는 3년간 총 3억 3천만 원 규모로 추진되는 세종형 예방돌봄 모델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지역사회에서 선제적으로 발굴해 문제가 심화되기 전에 ▲노인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심리·정서지원 ▲가족지원 등 5대 영역의 서비스를 개인별 욕구에 맞춰 연계·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복지·생활서비스 자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면 지역 마을을 중심으로 추진함으로써 거주지역에 따른 돌봄 서비스 격차를 줄이고, 어르신이 익숙한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기순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거주하는 지역 때문에 필요한 돌봄에서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우리가 지향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마을 가까이에서 어르신을 먼저 찾아가고, 작은 어려움이 더 큰 위기로 이어지기 전에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하는 예방돌봄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장군면 봉안2리를 비롯해 돌봄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마을에서 다봄 프로젝트를 지속 운영하고, 이용자의 생활 변화와 현장 의견을 축적해 세종시 특성에 맞는 예방형 복합돌봄 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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