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향교, 2026년 김포향교 추기 석전제 봉행

이기형 시장, 초헌관 직접 수행…“우리전통 지키기 위한 지원 아끼지 않겠다”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21 20:00:07

▲ 이기형 김포시장이 초헌관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앤톡] 김포시 북변동에 위치한 김포향교(경기도 문화유산자료)에서 지난 20일 공자 및 동국 18현 등 유교의 성현들을 기리는 추기 석전제가 봉행됐다.

석전제는 향교 등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옛 유교의 성현들의 삶과 업적을 기리는 제사를 지내는 전통 유교 의례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첫 번째 정일(丁日)에 봉행한다. 석전제는 성현에게 예물을 바치는 전폐례, 헌관들이 제단에 잔을 올리고 절을 하며 예를 갖추는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축문과 예물을 태워 의식의 종료를 알리는 망예례 등으로 구성된다.

이날 석전제에서 제일 처음 제단에 향을 사르고 잔을 올리는 제관인 초헌관을 이기형 김포시장이 직접 수행했고, 아헌관을 박용갑 김포향교 장의, 종헌관을 이강만 김포향교 장의가 각각 수행했다.

석전제는 김지호 김포향교 전교의 인사말에 이어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예례 순으로 거행됐다.

이날 초헌관을 수행한 이기형 시장은 “우리 사회의 큰 어른이신 공자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김포시의 시장으로서 앞으로도 우리의 소중한 전통을 지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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