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 축제한마당 개최
도내 168개 지역아동센터 아동·종사자 3,000여 명 참여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13 20:00:15
[뉴스앤톡] 제19회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 축제한마당이 9월 12일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도내 8개 시군 168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우리의 꿈, 영월에서 빛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아동들이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한편, 지역사회 아동복지 네트워크를 한층 견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영월군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영월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유상범 국회의원, 홍성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김길수 영월군수 등이 참석해 아동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했다.
1부 식전 행사에서는 영월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바이올린과 치어리딩, 어울림합창단 공연이 펼쳐지며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렸다.
이어진 2부 개회식에서는 아동 대표가 아동인권선언문을 낭독하고,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
3부 체험마당에서는 ▲인공지능(AI) 큐브코딩·드론 체험 ▲민화·단청 노리개 만들기 ▲미생물 찾기 등 39개 체험·놀이·먹거리 부스와 15개 유관기관 홍보부스가 운영됐다. 아동들이 참여한 숏폼 콘테스트도 열려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청령포와 장릉·단종역사관, 고씨굴, 동강 래프팅 등 영월의 명소를 둘러보는 8개 지역문화 체험 코스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도는 지역아동센터가 돌봄 제공을 넘어 아동의 창의성과 재능을 발굴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 돌봄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도민이 아동·청소년 대상 지원 서비스를 손쉽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통합돌봄 플랫폼 ‘한번愛’를 구축해 이용자 중심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아이를 돌보는 일은 한 가정에만 맡겨둘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온 동네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일”이라며 “지역아동센터가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집, 부모에게는 든든한 이웃, 종사자에게는 보람 있는 일터가 되도록 강원특별자치도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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