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롯데아울렛 청주점 ‘식품안심구역’ 지정
입점 식품접객업소 12개소 모두 식품안심업소 지정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10 19:45:09
[뉴스앤톡] 청주시는 롯데아울렛 청주점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 내 복합쇼핑몰 중에서는 지난해 지정된 현대백화점 충청점에 이어 두 번째다.
식품안심구역은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가 모여 있는 장소 가운데 위생상태가 우수해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받은 업소가 60% 이상인 곳을 말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나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이 지정할 수 있다.
다만 구역 안의 식품접객업소가 20개 미만인 곳은 모든 업소가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돼야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받을 수 있다.
이번 롯데아울렛 청주점 식품안심구역 지정은 아울렛 내 식품접객업소 12개소가 모두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복합쇼핑몰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입점 매장에 대한 식품안심업소 지정 참여를 유도하고, 식품안심구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식품안심구역은 시민들이 외식 장소를 선택할 때 위생 수준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식품안심업소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접객업소 등의 위생 수준을 평가해 우수하다고 인정된 업소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정·공개된다.
현재 청주시 내 식품안심업소는 총 702개소다. 시는 식품안심업소 확대를 위해 희망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수준을 사전에 점검하고, 평가 항목별 개선사항을 안내하는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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