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 농업과 해양도 이제는 자원순환과 소비 확대 중심으로 발전해야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10 19:45:06

▲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
[뉴스앤톡]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0일 제391회 정례회 2025회계연도 결산심의에서 농수산생명과학국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대상으로 경기미 소비촉진 사업과 해양폐기물 재활용, 학교급식 부산물 업사이클링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자원순환 중심의 정책 확대를 주문했다.

이 의원은 먼저 경기미 김밥페스타와 쌀베이킹ㆍ떡디저트 경연대회 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약 7,500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경기미 김밥페스타는 경기미를 알리는 대표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단순한 경연대회에 머물지 말고 경기도 농특산물과 제철 농산물을 함께 홍보하는 소비촉진 축제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양폐기물 수거 사업에 대해서는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수거 사업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재활용까지 연결되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해양쓰레기를 단순히 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하는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농산물 업사이클링 사업과 관련해 “학교급식 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산물 부산물은 버려지는 폐기물이 아니라 새로운 자원”이라며 “양상추뿐 아니라 다양한 채소류와 과일류 부산물까지 활용 범위를 확대해 학교급식 자원순환 모델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개장한 경기융합타운 내 ‘경기로컬푸드 직매장’과 관련해 소비자 편의 개선 필요성도 제기했다.

이 의원은 “경기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도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원페이와 정부 지원금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들과의 소통 과정에서도 수원페이 사용 여부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며 “소비자들이 평소 사용하는 결제수단을 이용할 수 있어야 직매장 접근성이 높아지고, 결과적으로 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저는 늘 경기도 농산물 세일즈맨이라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며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오수 의원은 “경기미 소비 확대, 해양환경 보전, 농산물 업사이클링,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는 결국 도민과 농업인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순환경제 정책”이라며 “도민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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