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회서비스원, 어르신 생활불편 해결에 나선 청소년에 상장수여

고운청소년센터 축제 현장서 세대연결 실천상 시상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1-02 19:50:03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어르신 생활불편 해결에 나선 청소년에 상장수여
[뉴스앤톡] 세종특별자치시사회서비스원은 31일 고운청소년센터 ‘2026년 고고페스티벌(오싹한 한글마을)’ 현장에서 '2026년 복합사회서비스운영모델실증사업' 가족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 12명에게 원장상 '세대연결 실천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고운청소년센터 청소년 동아리 '창의멜로디'8명과 ‘F.B.Y.’ 4명의 초·중학생으로 어르신의 생활 속 불편과 안전문제를 직접 살피고 해결 아이디어를 제안·구체화한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청소년들은 지난 6월 사업 추진방향 협의를 시작으로 7월 아이디어 발굴 교육과 어르신 의견청취, 8월 아이디어 선정 발표와 시제품 제작·개선 과정을 통해공유지팡이와 복약관리달력 등 어르신의 일상과 맞닿은 시제품을 직접 만들었다.

공유지팡이는 국립세종수목원에 비치돼 방문객의 보행을 돕고 있으며, 복약관리달력은 노인돌봄 서비스 이용 어르신들에게 11월 중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기순 원장은 ‘세대연결 실천상’을 직접 전하며 청소년과 어르신 세대가 서로 이어지고, 그 연결이 실제 변화로 이어지길 격려하며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이기순 원장은 “생각에서 그치는 일은 많지만, 청소년 여러분은 생각을 행동으로 옮겼고 그 행동이 어르신의 하루를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들었다”며“어려움이 생긴 뒤에 돕는 것을 넘어 주변을 먼저 살피고 함께 해결하는 것이 우리가 지향하는 돌봄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경험을 오래 기억하며 주변을 따뜻한 눈으로 살피는 사람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가족캠페인에서 나온 청소년 아이디어가 현장에서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점검하고, 우수 아이디어는 앞으로 관련 사업 및 정책과 연계해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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