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체육회, 세종시선수단 716명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37개 종목 716명 참가, 종합득점 7,500점·성취상 3위 목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08 19:45:03

▲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세종특별자치시선수단 결단식
[뉴스앤톡]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37개 종목, 총 716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세종시선수단은 선수 419명과 임원 297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와 동일한 37개 종목에 출전하며, 특히 선수 수는 전년 대비 33명이 증가해 한층 확대된 전력으로 전국 시·도 선수단과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세종시체육회는 지난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기록한 종합득점 6,521점보다 954점 증가한 7,500점을 목표로 설정하고, 성취상 3위 달성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복싱과 3×3농구를 비롯한 여러 종목에서 메달 획득이 기대된다.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금메달을 차지한 복싱 이찬호·장동환 선수와 남자일반부 3×3농구 세종블랙라벨스포츠가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한다.

또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인 정구 황정미 선수를 비롯해 태권도 신은경 선수, 레슬링 강민준 선수 등이 메달 획득에 나선다. 지난해 은메달을 획득한 여자일반부 족구팀과 올해 세종시체육회와 연고협약을 체결한 국민체육진흥공단 펜싱팀의 활약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축구, 씨름, 유도, 합기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세종체육의 경쟁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세종시체육회는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도 집중한다. 10월 14일부터 22일까지 제주 현지에 선수단 상황실을 운영하며 경기일정 및 결과 관리, 선수단 안전관리, 메달 획득 현황 점검 등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은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오랜 시간 묵묵히 땀 흘려온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선수들이 승패를 떠나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세종시민에게 자부심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시체육회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가 끝나는 순간까지 현장에서 함께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은 10월 16일 오후 6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세종시선수단은 전체 선수단 중 9번째로 입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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