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아이들의 배움이 무대로…지역아동센터 정기공연 개최

11개 센터 참여…악기 연주·댄스·합창으로 배움의 성과 나눠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27 19:40:20

▲ 삼척시청
[뉴스앤톡] 삼척시는 10월 27일 오후 6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6년 삼척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정기공연’을 개최했다.

삼척시가 주최하고 삼척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이승재)가 주관한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 기관·학교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관내 11개 센터 아동들은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이며 가족과 지역사회에 배움의 결실을 전했다.

개회에 앞서 삼척시노인복지관 실버장구난타팀의 공연과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활동영상 상영이 진행됐다. 이어 아동과 종사자에 대한 표창, 장학금 및 후원품 전달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돌봄 현장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진 행사에는 현악 앙상블과 우쿨렐레 합주로 문을 열었다. 방송댄스와 플루트·바이올린·사물놀이 합주, 리듬트레이닝과 난타 등 악기 연주와 춤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아이들이 자신의 역할을 맡아 친구들과 호흡을 맞추는 과정은 협동심과 책임감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 관객 앞에서 연습의 결실을 선보인 경험은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아동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하고 관심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의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함께 준비한 노력과 시간이 소중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배우는 즐거움이 새로운 도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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