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교육지원청, ‘쉬운 글로 여는 넓은 세상’ 독서‧문화체험 운영

느린학습자 특화 도서관에서 맞춤형 독서‧문화체험 지원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10 19:09:47

[20260810120124-13776][뉴스앤톡] 음성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의 특색사업으로 느린학습자 맞춤형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쉬운 글로 여는 넓은 세상’을 8월 11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치료지원 이용 학생과 집중사례관리 대상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서울의 느린학습자 특화 도서관인 ‘라이브러리피치’를 방문해 진행한다. 학생들은 쉬운 글 자료를 활용한 독서 체험과 전시 관람, 전시 연계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자신의 수준에 맞는 독서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학생의 수준과 특성을 고려한 소그룹 중심의 체험활동을 통해 읽기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낮추고 독서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는 한편, 읽기‧말하기‧쓰기 중심의 기초학습 참여를 촉진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음성교육지원청과 음성군장애인복지관, 라이브러리피치가 협력해 학생 선정과 사전교육, 현장체험, 사후 독서활동까지 연계 지원하는 교육복지안전망 특색사업으로 운영된다. 지역사회 교육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교육취약학생의 문화·교육 경험을 확대하고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권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책과 문화공간을 보다 편안하게 접하고 배움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필요를 세심하게 살피는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