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숙 여수시의원, “지정에서 관리로… 여수 음식특화거리 새로운 도약 필요”
덕양곱창전골거리 환경 개선·신규 음식자원 발굴 제안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01 19:20:34
[뉴스앤톡] 여수시의회 최정숙 의원(환경복지위원회)은 9월 1일 열린 제25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음식특화거리 정책을 ‘지정’ 중심에서 체계적인 ‘관리와 브랜드 육성’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 의원은 “음식특화거리는 맛뿐만 아니라 깨끗한 환경과 친절한 서비스, 지속적인 관리가 함께할 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음식특화거리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를 강조했다.
특히 덕양곱창거리의 환경 개선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곱창 손질과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적 문제를 개별 업소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등 필요한 기반시설 설치를 적극 검토할 것을 시정부에 요청했다.
또한 돌산갓과 서대회, 율촌꼬막, 섬 지역 향토음식 등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자원을 발굴해 새로운 음식특화거리와 관광 브랜드로 육성하고, 지역축제와 연계한 미식투어·할인행사·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방문객의 발길을 지역 상권으로 유도할 것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음식특화거리별 환경·위생·친절서비스 관리와 공동 홍보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음식특화거리의 체계적인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이번 회기에 '여수시 음식특화거리 조성 및 지원 조례'도 발의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음식특화거리는 ‘지정에서 관리로, 관리에서 브랜드로’ 나아가야 한다”며 “여수가 ‘맛의 도시’를 넘어 ‘맛과 친절이 함께하는 미식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정부의 적극적인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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