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시대, 학생들 문제해결력 키운다

강북 영재교육원, 전문가와 함께하는 미래 역량 특강 운영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7-26 19:20:07

▲ 강북영재교육원 학생들이 25일 강북교육지원청에서 ‘미래를 설계하는 창의·융합 인재 학교’ 전문가 특강을 듣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뉴스앤톡] 울산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25일 다목적강당과 대회의실에서 강북영재교육원 재원생 205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창의·융합 인재 학교(아카데미)’ 전문가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대전환으로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해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고,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특강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주제로 전문 강좌 2개를 개설해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와 진로에 맞춰 원하는 강좌를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운영했다.

첫 번째 강좌는 미래교육연구소 오기영 소장이 ‘인공지능 시대, 미래를 설계하는 창의 융합 인재의 조건’을 주제로 진행했다. 오 소장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이 가져올 미래 직업 세계의 변화를 소개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학습 방법과 미래 핵심 역량을 제시했다.

특히 미래 사회에서 인간만이 발휘할 수 있는 창의성, 비판적 사고력, 문제해결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패와 도전을 성장의 자산으로 전환하는 자세를 학생들과 공유했다.

두 번째 강좌는 에이커텍트 서승원 대표가 ‘미래를 연결하는 힘, 인공지능과 함께 성장하는 지도력(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했다.

서 대표는 인공지능과 정보(데이터) 기술이 가져올 미래 사회의 변화를 설명하고,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지도자의 역할과 협업의 가치를 소개했다. 이어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자기 주도성과 실행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과 미래 지도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강북영재교육원 관계자는 “미래 사회는 정답을 찾는 능력보다 새로운 질문을 만들고 다양한 사람과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요구한다”라며 “이번 특강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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