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6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민생안정부터 공직기강까지 5개 분야 대책 마련…도민 불편 해소 총력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14 19:20:29

▲ 충북도청
[뉴스앤톡] 충청북도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6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9월 14일부터 9월 27일까지 14일간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주요 대책은 ▲민생 안정 ▲안전관리 강화 ▲ 이동편의 증진 ▲도민 생활 유지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먼저 민생안정을 위해 추석 성수품의 가격과 수급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체불임금 청산과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한 대책도 추진하여 서민 경제의 부담을 덜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안전관리도 한층 강화한다. 다중이용시설과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한다.

소방본부는 화재와 기상 악화 등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관서를 중심으로 최고수위 대응체계를 확립한다.

귀성·귀경객 증가에 따른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특별교통대책도 추진한다.

주요 도로와 교통시설을 집중 관리하고,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실시간 교통상황을 안내한다. 또한 시외버스 증회 운행과 우회정보 제공 등을 통해 원활한 이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의료·생활서비스 공백도 최소화한다.

각종 질병과 사고에 대비해 구급·구조활동을 강화하고, 연휴에도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하여 도민들의 의료서비스 이용 불편을 줄인다.

이와 함께 비상급수와 긴급복구·쓰레기 특별수거 등 생활민원 대응체계를 운영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생활 불편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복무점검과 감찰활동도 강화한다.

연휴기간 공직자의 근무기강 해이와 부적절한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관리를 철저히 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심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상황관리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해 각종 상황과 주민 불편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및 시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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