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보문동 '함께 여는 한마당'…올해 주민자치사업 한자리에
보문동 주민자치회, 꿈나라 어린이공원서 '함께 여는 한마당' 개최…300여 명 참석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16 19:15:08
[뉴스앤톡] 서울 성북구와 보문동 주민자치회(회장 목영애)가 지난 15일 꿈나라 어린이공원에서 '함께 여는 한마당'을 열었다. 2026년 성북형 주민자치 활동지원 사업을 주민과 공유하는 자리로, 보문동 주민과 지역 소상공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 '행복나눔 축제'를 확대·개편한 것으로, 올해 보문동에서 추진한 성북형 주민자치사업을 주민들이 한자리에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민체험 마당에서는 주민자치회 분과와 연계 사업별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자치발전분과의 자전거 수리·점검, 자연다움분과의 퍼스널컬러 찾기, 문화미래분과의 고추장 만들기, 동단위 계획형 사업의 콩나물 키우기, '1주민자치회 1학교' 사업의 마리모 키우기 등이다.
알뜰시장과 먹거리 마당에서는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와 보문동 소상공인, 새마을문고, 새마을부녀회가 참여한 의류 판매·먹거리 장터가 열렸다. 홍보마당에서는 생명의전화 종합사회복지관, 성북시니어클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가 지역 복지 자원을 알리고 신규 자치위원을 모집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자치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살피고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각과 의견이 마을 곳곳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목영애 보문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힘을 보태주신 주민과 지역 소상공인, 관계 기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우리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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