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강남교육지원청, 지역 특색 반영한 수업 설계 지원
‘장생포’ 주제로 초등 교원 현장 연수 체험기회 제공
양현모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3-09-08 19:15:08
▲ 울산시 강남교육지원청
[뉴스앤톡]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9일 남구 장생포 고래바다여행선에서 초등 교원 25명을 대상으로 ‘장생포와 고래 탐험’ 현장 연수를 진행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교원들에게 다양한 지역 시설 체험 기회를 제공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연수는 지난 6월과 7월 ‘철새가 머물다 가는 태화강’을 주제로 한 연수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된 연수로, 주제는 ‘고래의 고향 장생포’이다.
남구도시관리공단과 장생포 고래바다여행선의 지원을 받아 고래 도시 울산 남구 장생포를 알리는 내용으로 진행된 연수에서 참석자들은 고래바다여행선을 타고 고래 탐험을 했다. 장생포항을 출발해 장생포항을 따라 늘어선 공업단지,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고래연구소 등 해안가를 살펴보았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고래의 고향 장생포를 알아보는 연수로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우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수업을 설계해 학생들의 삶과 배움이 연계되는 수업을 운영해 보겠다”고 말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울산 남구와 울주군의 자연, 역사,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연수를 확대하겠다”며 “교원의 지역 이해를 높여 배움이 지역의 삶과 연계될 수 있는 교육과정 설계·운영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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