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장 ‘영양’에 이어 ‘경북’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따라

영양교육지원청,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 탐방 운영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09 19:15:17

▲ 우리 고장 ‘영양’에 이어 ‘경북’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따라
[뉴스앤톡]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6년 9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81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 탐방 [경북 독립운동가의 길을 따라]'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역을 넘어 경상북도 내 독립운동 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올바른역사관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안동의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영덕의 신돌석 장군 유적지, 도해단, 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관 등 경북 일대의 주요 역사 현장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탐방 첫날 안동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경북 독립운동사 학습과 역사 골든벨을 비롯해 신흥무관학교 서바이벌 및 독립군 사격 체험, 태극기 키링 만들기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이뤄져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에는 영덕으로 이동하여 평민 출신 의병장 신돌석 장군 유적지와 도해단을 방문해 항일 정신을 기렸으며, 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공원을 찾아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영양교육지원청 최원혜 교육장은 "학생들이 우리 지역 영양을 넘어 경북 일대의 독립운동 흔적을 직접 보고 느끼며 역사적 자긍심과 민족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역사·문화 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가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영양 독립운동사 탐방]을 시작으로 9월에는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경북 독립운동사 탐방]을 실시 했으며, 12월에는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한민국 독립운동사 탐방]을 예정하고 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